이번달 수도권 분양시장 전망지수가 104.3을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습니다.
이 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회원사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전망지수 상승에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과 지속적인 거래량 증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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