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6천150건으로 전달에 비해 18.6% 늘었습니다.
이 중 서울 지역 외 거주자가 서울 아파트를 매수한 사례는 총 1천396건으로 전달에 비해 3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년 12월(1천831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건수입니다.
지역별로는 광진구가 12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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