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올 2분기 72억7천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오늘(6일) 공시했습니다.

적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2.2%, 지난 분기 대비로는 25.1% 줄어든 수준입니다.

당기순이익은 6억 원을 달성해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1천854억9천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천54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41조1천억원입니다.

사용자 지표는 카카오페이 월간 사용자 수(MAU)가 2천465만 명으로 나타났고, 전체 서비스의 유저당 거래 건수는 101건을 기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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