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오늘(6일) '고디바 베이커리' 매장을 더현대 서울에 오픈했습니다.
이는 국내 최초이자 일본 도쿄에 이은 세계 두 번째 고디바 베이커리 매장입니다.
고디바는 "빵이라는 친숙한 제품을 매개체로 일상에서 고디바 제품을 자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디바 베이커리를 한국에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론칭 기념행사에는 고디바 이그제큐티브 셰프 쇼콜라티에 '야냑 쉐볼로'가 참석해 한국 론칭을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고디바 베이커리는 오는 9월 부산 커넥트 현대,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입니다.
야닉 쉐볼로 고디바 이그제큐티브 셰프 쇼콜라티에는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고디바 베이커리의 중요한 점은 바로 초콜릿과 빵의 조화로움입니다. 장인 정신이라 하죠. 셰프들이 직접 개발하고 셰프들이 직접 수제로 만들어냈죠. 그것이 바로 일본에서 고디바 베이커리가 성공을 거둔 이유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행복을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한국의 많은 분들에게 고디바의 제품을 선보임으로 인해서요. 그것이 저희가 이 고디바 베이커리를 만든 이유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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