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5일) "최저임금 제도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달 중 논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확정 고시한 이날 대전 한미타올 사업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달 중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논의체를 구성해 최저임금 결정 체계 등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