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단독사고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2천389건으로 24명이 숨지고 2천622명이 다쳤습니다.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치사율은 5.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3%보다 4.3배 높은 수치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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