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결됐던 건강보험료율이 내년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2일) 건강보험 당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보료율을 정할 예정입니다.
2년 연속 보험료를 올리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건강 안전망의 지속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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