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요기요가 배달 중개 수수료를 기존 12.5%에서 9.7%로 2.8%포인트 인하합니다.

요기요는 오늘(1일) 보도자료를 통해 "9.7%의 신규 수수료율을 적용한 '요기요 라이트' 요금제를 통해 기본 주문 중개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배달의민족(9.8%), 쿠팡이츠(9.8%) 등 주요 배달앱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요기요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생태계를 이어가기 위해 가게 사장님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결정을 내렸다"며 "매출 성과에 따라 더 낮은 수수료율 적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