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해외직구 규모가 2014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분기 해외직접구매액은 2조14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6% 급증했습니다.
지역별로보면 알리와 테무가 속한 중국이 64.8% 폭증하면서, 전체 해외직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4%에 달했습니다.
미국은 전체의 21.1%를 차지하면서 2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6.7%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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