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하반기 일자리는 조선·반도체 업종은 늘어나고, 건설·섬유 업종은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늘 이같은 내용의 '2024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은 친환경 선박 수요 등으로 고용이 늘고, 반도체는 AI 시장 성장으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건설은 고금리와 건설비 상승으로 건설 수요가 위축되고, 섬유는 역수입 증가로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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