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등록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BS 발행금액은 27조 48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습니다.
이 중 11조 3968억 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 규모입니다.
ABS의 일종인 MBS는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합니다.
MBS 발행은 전년 대비 35.3%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책 모기지론 축소에 MBS 발행이 6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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