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극찬기업] ’31일 방영‘…안전과 간편성을 잡은 온열 제품|자연 발효 전통주|협약형 특성화 교육

7월 31일 (수) 우수한 제품,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하는 [극찬기업] 101회에서는 ㈜닥터서플라이, 백경증류소,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를 만나봤습니다.

㈜닥터서플라이는 안전성은 물론 간편성까지 잡은 온열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기업이 개발한 온열 제품은 뛰어난 열 전도성과 높은 강도를 가진 탄소섬유를 사용해 열을 신속하고 균일하게 흡수하고 유지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3,000가닥의 탄소섬유를 열선 1줄로 만듦으로써 1mm의 얇은 두께의 온열매트를 구현해 냈으며 솜 등의 부자재가 들어가지 않아 휴대성이 좋고 수납력이 뛰어납니다.

거기다 열선에 나일론 소재의 원사를 촘촘하게 감아 과열을 방지해 화재 위험성을 낮췄습니다.

완성된 매트는 외관부터 성능, 안전성까지 꼼꼼하게 검수와 테스트를 거친 후 출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류 방식과 탄소섬유를 사용해 전자파를 이중 차단하고 과열 시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 커넥터가 분리되기 때문에 세탁을 할 수 있어 늘 청결하게 매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생산부터 검수, A/S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높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온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통 발효기법으로 전통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고 있는 백경증류소를 소개합니다.

술을 빚기 위한 첫 단계인 누룩에 곱게 빻은 녹두가루를 넣어 일차로 누룩을 만들 재료 준비를 합니다.

최적의 누룩을 만들기 위해 온도는 약 40도 습도는 7~80%를 유지하고 2주 정도의 발효과정을 거쳐 전통주를 빚을 수 있는 상태를 만듭니다.

반복적인 알코올 발효를 거쳐 발효과정을 마무리하고 발효된 술을 증류해 소주로 내리거나 저온 숙성을 시키고 있습니다.

기업은 전통을 잇는 발효기법과 트렌드에 맞춘 탁주를 개발하고 있으며, 개성 있는 술병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주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주재료인 쌀을 직접 농사지어 제품에 사용하고 있으며, 복숭아즙, 허브를 가미한 전통주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우수기업 선정과 양조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전통주를 개발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이차전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에 지정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학생 대부분 이미 해당과 기능사 자격증을 여러 개 보유할 만큼 성실함과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 시 선취업 후진학제,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해 졸업, 취업 후에도 공부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공무원, 공기업, 등 공채반을 편성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국 지역 기능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 중이며, 2023년 학생 생활교육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학생생활지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관련 지역대학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계획 중이며,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으로 맞춤형 전문 인재 배출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강소기업들을 소개하는 [극찬기업]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영되는 극찬기업의 모든 콘텐츠는 매일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