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후 대한민국에서 백만장자가 164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56개국 중 52개국에서 2023년 대비 2028년에 백만장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백만장자 증가율 1위 국가는 대만으로 예상됐습니다.
UBS는 대만의 백만장자가 지난해 78만9천명에서 2028년 115만8천명으로 47%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의 지난해 100만달러 이상 자산 보유자는 129만6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8년 전망치는 164만3천명으로,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세계에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미국의 경우 2023년 2천195만명에서 2028년 2천542만명으로 16%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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