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자산건전성이 부실한 저축은행에 대해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합니다.
금감원은 이달 말 연체율과 순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부실한 일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해당 조사 결과에 따라 건전성 관리가 미흡한 경우 적기시정조치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올 1분기 말 기준 저축은행 연체율은 8.5%로 지난해 말 6.55%보다 2.25%포인트 올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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