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맞은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강 회장은 지난 14일 경기도 안성 농가에서 임직원 500여명과 영농작업을 도우며 영농인력 부족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강 회장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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