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일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이사(출처 : 연합뉴스)
CJ 프레시웨이 대표에 이건일 CJ그룹 사업관리1실장, 경영리더가 새로 기용됐습니다.

지금까지 CJ프레시웨이를 이끌어왔던 정성필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했습니다.

이건일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대원외고와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나왔습니다.

1997년 CJ 제일제당에 입사해, CJ 푸드빌과 2012년 CJ 제일제당 전략기획파트 등을 거쳤습니다.

2019년에는 CJ제일제당 미국법인장과 지난해 CJ그룹 사업관리1실장 CJ그룹 경영혁신TF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대표의 이런 경력을 두고 CJ그룹 내부에서는 이 대표를 '식품통'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대표가 "식품사업에서 경험이 많아 미래가 불투명한 사업 변혁기에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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