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의 하나로 꼽히는 국민연금이지만 2055년이면 기금이 소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개혁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최근 몇 번의 공론화 토론을 거친 끝에 시민대표단의 56%는 '더 내고 더 받는'(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소득보장안에 손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여야의 입장차는 좁히지 못해 21대 국회 임기 내에서의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17년 만에 불붙은 개혁 논의가 또 좌초될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매일경제TV<경제 토크쇼 '픽'>에서는 이렇게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경제 이슈를 '픽'해 각종 데이터를 기반해 그래'픽'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복잡한 경제 이슈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MC를 맡은 경제 길잡이 이재용 아나운서의 편안한 진행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 남다른 시선을 가진 기자들의 발 빠른 취재로 경제 이슈를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한다.

오는 5월 10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연금개혁과 관련해 입장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인지, 연금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들과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본다.

그래픽으로 쉽게 만나는 경제,<경제 토크쇼 '픽'>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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