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사진 = HL 디앤아이한라]
최근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서 광교공원과 광교저수지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선을 보이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시공)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공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전용 84~98㎡ 2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며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최저 6억 중반대부터로 책정했다.


이 단지의 셀링포인트는 사업지 주변의 풍부한 산과 호수, 공원 등 녹지공간이다.

도보이용 거리에 광교저수지와 광교공원, 연무공원이 있고, 단지 앞 광교산 등산로를 통해 청계산까지 오를 수도 있다.

광교중앙공원과 광교호수공원도 가깝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에 따르면, ‘미래 주거선택 요인’ 가운데 공원·녹지와 같은 ‘쾌적성’(33%)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KB경영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은퇴전 가구가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이 전체의 5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사업장은 수요자의 자금마련 부담 완화를 위해 분양 조건을 변경했다.

분양가 중 계약금 비율을 당초 10%에서 5%로 낮췄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나머지 계약금 15일 이내 납부)와 60% 중도금 대출 4~6회차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전가구 천정형시스템 에어컨 무상 설치와 모든 계약자들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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