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총 4만4천42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7%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GM 한국사업장의 4월 해외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17% 증가한 총 4만2천129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4월 한 달 동안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6.3% 증가한 총 2만6천134대 팔렸습니다.

GM 한국사업장의 4월 내수 판매는 총 2천297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6.1% 줄어든 수준입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GM 제품들이 가진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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