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 혼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 선호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오르면서 6주 연속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 주에 비해 0.03% 오르면서 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원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 속에 간헐적으로 급매물 거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하고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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