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4월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6.2% 증가한 31억2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냉동 김밥을 포함한 쌀 가공식품, 라면, 음료, 김치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건강식과 한류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8천800만 달러로 42.1% 늘었고 라면은 3억7천890만 달러로 34.4% 증가하며 최대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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