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극락은 이곳” 한우등심 4990원, 대게 2995원 파는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오는 8일까지 주요 먹거리를 초저가로 판매하는 ‘극락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나들이 시즌에 맞춰 구이류 및 인기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극락딜 대표 품목은 1등급 한우다.

전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바비큐 파티에 가장 많이 쓰이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6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한우 행사를 위해 한우 물량만 총 110t, 그 중 등심만 60t 가량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5월 2일엔 오리데이를 맞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오리 전품목을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핫프라이스 상품인 ‘훈제오리 슬라이스 3종(500g·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6000원 할인한 각 8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양념 한우 불고기(800g)’와 ‘미국산 찜갈비(100g·냉장)’는 기존 대비 반값인 각 1만 7950원, 249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진행중인 극락딜 할인 행사
극락딜 외에도 물가안정 차원 다양한 신선·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성주 상생 참외(3~6입)’를 9990원에, ‘대추방울토마토(1kg·박스)’는 4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6990원에 초특가로 내놓는다.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행복생생란(30입·대란)’을 행사 카드 결제 시 4990원에 특가에 선보인다.


윤병수 롯데마트 슈퍼 신선2부문장은 “축산물의 경우 고객들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가격 혜택을 극대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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