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28일 중국 청두에서 T1 선수단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T1 선수단과 함께 현지 게임 관련 인풀루언서, 미디어와 오디세이 팬 등 총 150여명이 행사장에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T1 선수단과 일문일답 및 오디세이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와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 행사 등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는 "게임에 진심인 중국 오디세이 팬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은 기회였고 최고 성능의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중국 법인은 180Hz 고주사율 ∙ 1ms(GtG) 응답속도의 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오디세이 G50D (32형 ∙ 27형)을 최근 출시하며 중국 게이밍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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