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등 범부처 역량을 결집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오늘(17일) 오후 올해 첫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하고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 등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주, AI, 유무인 복합, 반도체, 로봇 등 5대 첨단 방산 분야의 60개 핵심 기술 연구에 집중해 올해에만 4천억 원을 첨단 방산 소재부품 개발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방산 분야 최초로 360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펀드를 신설해 지원하고, 소부장 특화단지에 방산 분야를 추가 지정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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