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사상 최고를 경신한 일본 증시의 활황은 영국과 중국, 한국 등 외국인 투자자가 견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5일) 보도했습니다.
도쿄증권거래소가 어제(4일) 발표한 '투자 부문별 매매 동향'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 외국인 투자자의 일본 주식 순매수액은 총 7조6천906억엔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회계연도에는 외국인이 일본 주식을 1조8천억 엔 순매도했으며, 2020회계연도 이후 3년 만에 2023회계연도에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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