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올랐지만, 지방 건설사들의 체감 지수는 60선에 머무는 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73.5를 기록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건설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경기실사지수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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