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오피스텔 완판…송도자이풍경채그라노블, 아파트 정당계약 시작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사진 = GS건설]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선보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아파트에 대한 정당계약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 총 3270가구(아파트 2728가구·오피스텔 542실)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인천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조지메이슨대·겐트대·유타대), 인하대 오픈이노베이션캠퍼스 등 교육기관 부지와 맞닿아 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이 도보권에 있다.

또 인천신항대로, 송도바이오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착공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청약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월 말 견본주택을 개관한 지 나흘 만에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앞서 판매한 오피스텔은 정당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일반분양 당첨자의 정당계약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분양대금 납부 조건은 계약금 10%가 1·2차 분납제다.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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