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 900여점 한 자리에...에코락갤러리, 제5회 아트락페스티벌 개최

에코락갤러리가 ‘제5회 아트락페스티벌’을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에코락갤러리 제공)

에코락갤러리가 ‘제5회 아트락페스티벌’을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된 국내 청년 작가 90명의 작품 900여점을 선보인다.


아트락페스티벌은 에코락갤러리가 대한민국 신진작가를 소개하고 작가와 컬렉터의 거리를 좁히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아트페어다.

VIP 오프닝 행사가 열리는 4월 6일 오후 4시에는 에코락갤러리의 경과 공유와 함께,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럭키드로우 행사가 마련돼 있다.

4월 6일, 7일, 9일, 11일 오후 4시에는 장현근 에코락갤러리 대표가 직접 전시장을 돌며 작품을 설명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미술사의 거장은 작품을 소장하는 컬렉터와 패트런(후원자)의 응원으로 탄생한 것”이라며 “향후 K아트를 주도하고 20~30년 후 세계 미술의 주류로 성장할 대한민국 청년 작가의 작품을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된 국내 청년 작가 90명의 작품 900여점을 선보인다.

(에코락갤러리 제공)

이번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과 미술품 실거래가 조회 앱 ‘미술품 거래소’에서 동시에 진행돼, 누구나 쉽게 작품을 감상하고 상담 신청을 통해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코락갤러리는 작가 2521명, 작품 3만8255점이 등록된 아트플랫폼이다.

‘미술품 거래소’ 앱을 통해 미술품 실거래가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에서 거래된 미술품의 데이터를 통해 7년간 1789점의 신진 작가 작품을 판매하고 청년 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관람객이 원하는 작품을 부담없이 구매하도록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마련했다.

기업 구매자의 경우 세제 혜택 도입으로 작품 소장은 물론, 절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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