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국내 경제계 큰 인물이었던 고인을 추모하려는 각계의 발길이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1일) 정오쯤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 달 29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기업인을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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