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달부터 물가가 조금씩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일) 대구 사과농가 방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에너지·농산물 변동이 줄면 하반기 2% 초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며 가공식품 업체도 가격 인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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