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3.1%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565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늘어났습니다.
핵심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3월 반도체 수출액은 117억달러로 2022년 6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IT 수요가 급증했던 2022년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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