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달 태어난 아기가 2만1천 명대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오늘(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태어난 아기는 2만1천4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788명, 7.7% 감소한 수준입니다.
통상 1월은 아기가 가장 많이 태어나는 달이지만, 감소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출생아 수는 2만 명대 초반까지 내려섰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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