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과 관련해 "2025년도 R&D 투자 규모는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해에는 'R&D다운 R&D'로 개혁의 첫걸음을 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AI,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 체인저에 대한 R&D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연구 장비 적시 도입을 위한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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