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버스·택시 활성화 간담회…"정부·교통업계가 양 바퀴"

국토교통부가 오늘(20일) 버스·터미널, 택시·플랫폼 등 교통산업 부문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년간 대중교통 수요가 줄고, 지역 소멸과 인력수급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국민에게 지속가능한 공공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토부는 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차고지 규제, 터미널 시설 규제, 플랫폼운송업의 차령 규제 등을 완화하고 인력 지원, 서비스 다양화 등에 나서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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