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은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더 행복하고, 자신의 사회적 지위 수준이 더 높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한국행정연구원이 공개한 '2023년 사회통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주관적 행복감은 10점 만점에서 평균 6.7점으로 3년째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행복감은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는데, 월 가구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일 경우 행복감은 6.1점이었지만, 500만∼600만 원은 6.9점, 600만 원 이상은 6.8점으로 차이가 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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