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유가 불안이 지속된다면 유류세 인하를 올해 4월 이후에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최근 물가 동향과 대응 방향을 보고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서 재정과 세제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자금 1천500억 원을 즉시 투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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