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이 오늘(15일) 최근 농·축산물 가격 급등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긴급 가격안정자금 1천5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전남 순천시를 찾아 순천시민과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당정이 고물가 해소 대책과 관련해 어제(14일) 이같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산물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납품단가 지원 대상을 기존 사과와 감귤 등 13개에서 배와 포도 등을 추가해 21개로 확대하고, 지원 단가도 1kg당 최대 4천 원까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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