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의대쏠림'에 지난해 사교육비 27조 썼다…3년연속 최대

지난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27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 약 3천 개교 학생 약 7만4천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의대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문항' 배제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교육비는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