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처음으로 민간기업 주도로 개발된 소형 로켓이 오늘(13일) 발사 직후 폭발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은 오늘 오전 11시쯤 혼슈 와카야마현 남부 구시모토초에 있는 전용 민간 로켓 발사장 '스페이스 포토 기이'에서 '카이로스' 1호기를 쏘아 올렸습니다.
그러나 카이로스 1호기는 발사 수초 후 공중에서 폭발했으며, 스페이스원은 아직 로켓 폭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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