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각종 행정명령에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가 1만2천 명에 육박한 가운데, 정부가 약 5천 명에게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사전 통지를 완료했습니다.
오늘(1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이달 8일까지 4천944명에게 사전 통지서를 발송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한 데 이어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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