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배터리 개발 '박차'…정부·배터리3사, 지원투자 '총력전'

정부와 배터리 업계가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1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업계는 올해 총 9조 원 이상의 설비·연구개발(R&D) 투자에 나서며, 정부는 앞으로 5년간 유망 배터리 개발에 총 1천172억 원을 투입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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