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 위대한 컴백…부자증세로 재정적자 4천조 원 줄일 것"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 국정연설을 통해 "미국이 가장 위대한 컴백 스토리를 쓰고 있다"며 집권 1기 동안 이룬 자신의 업적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연례 국정연설에서 "미국의 컴백은 미국인의 가능성의 미래, 중산층으로부터의 경제,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 경제를 만들고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를 통해 연방 적자를 3조 달러 줄이겠다고 밝히는 등 집권 2기를 겨냥한 청사진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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