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 상반기 온라인 접수를 오늘(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기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프로그램 이름을 변경하고 야간 주행 프로그램 신설·새로운 AMG 차량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AMG 라운지에서 가족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직간접적으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AMG 익스피리언스에서는 평일 저녁 6시부터 약 2시간30분 진행되는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과 수준별 드라이빙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AMG SL이 체험 차량으로 추가됐습니다.

AMG 디스커버와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의 경우 올해부터 동반인 티켓(3만 원) 별도 구매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 AMG 라운지 점심 식사,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관람, 택시 드라이빙 체험 등이 함께 제공됩니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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