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30억5천만 달러 흑자로, 지난해 5월 이후 아홉 달째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월보다 14.7% 증가했으며,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승용차·기계류·정밀기기 등이 많이 늘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