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이스피싱 평균 피해액 1천700만 원…1억 이상 피해자 231명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평균 1천700만 원을 뜯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7일)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피해액은 1천965억 원으로 전년보다 154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피해자의 지급정지와 피해구제신청을 받아 피해자에게 환급된 규모는 652억 원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