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가 ISTN에 대한 투자 및 긴밀한 사업 협력을 통해 초대기업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습니다.

웹케시는 ISTN과 협력해 초대기업 시장의 90%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SAP 고객 대상으로 밀도 있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우선 SAP 통합 신상품 '금융 연계 솔루션(WeHub for SAP)', '금융 관리 통합 솔루션(IHB for SAP)', '전자 세금 계산서 솔루션(TaxBill365 for SAP)' 총 3종을 초대기업 시장에 제공합니다.

이중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SAP 통합 솔루션 'TaxBill365 for SAP'는 ISTN과 개발을 완료하고, 포스코DX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웹케시는 또 전략적 파트너인 ISTN에 50억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공동 R&D 및 ISTN의 120여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신상품 제휴 마케팅도 추진해 나갑니다.

이와 함께 2027년까지 S/4 HANA 전환 대상 600개 기업에 대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합니다.

또 SAP 파트너 및 그룹 IT계열사, SAP 컨설팅 회사 등과도 제휴를 확대해 상호 상생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ISTN은 글로벌 ERP 1위 기업인 SAP의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2002년 설립됐습니다.

현재 △자금관리솔루션 'T-Solution' △전자전표통합관리솔루션 'iACCOUNTING5'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SAP 도입 기업들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ISTN과의 협력 및 SAP 통합 전략 솔루션을 통해서 초대기업 시장에 금융과 자금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초대기업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SAP파트너사들과 협력 및 투자 그리고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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