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4 경제자유지수'에서 우리나라는 184개국 중 14위에 올랐지만, 노동시장 부문에서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늘(6일) 헤리티지재단의 올해 경제자유지수 보고서 분석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종합평가에서 73.1점을 받아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14위를 차지했으며, 등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단계에 해당하는 '거의 자유'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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