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주요 상권 가운데 지난해 1층 점포 통상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은 중구 북창동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북창동, 명동 등 주요 상권 145곳의 1층 점포 1만2천531개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요 상권의 단위면적 1㎡당 통상임대료는 평균 7만4천900원으로 전년보다 7.8% 상승했습니다.
특히, 북창동의 1㎡당 통상임대료는 월 18만 원으로, 평균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월평균 1천87만 원을 임대료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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