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트럼프, 슈퍼화요일 경선 압승…본선재대결 사실상 확정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내 각지에서 일제히 치러진 대선 후보 당내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사실상 후보 자리를 확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현지시간 5일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매사추세츠 등 모두 15개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동시에 민주당 경선이 치러진 가운데, 동부시간 오후 10시 기준으로 캘리포니아를 제외한 14개주에서 모두 낙승했습니다.
동부시간 오후 11시 투표를 종료하는 캘리포니아주도 바이든 대통령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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