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수준이 14분기째 위험 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국제결제은행 자료에 따르면 신용 갭은 지난해 3분기 말 10.5%포인트로, 지난 2020년 2분기 말부터 줄곧 10%포인트를 웃돌았습니다.
신용 갭은 명목 국내총생산, 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이 장기 추세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보여주는 부채 위험 평가 지표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